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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 수 없는 무릎통증이 있습니다.

작성일
20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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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62
내용
제가 군대를 막 재대했는데 군대가기전 힘든일을 꽤 했었습니다. 일할 때 무릎이 아파 보호대를 항상 차고 했었습니다. 많이 아픈건 아니었습니다.
그러기를 몇달이 지나니 아프지 않아서 빼고 했습니다. 2~3달정도 오른쪽 무릎이 완전히 안구부러 진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구부러지더군요. 그러다 입대전 몇개월 정도 오른쪽 무릎이 자주 쑤시더군요. 그래도 걍 참았습니다. 일그만두면 낫겠지 하고. 그리고 입대 10일전에 일을 그만뒀는데 10일 안에 통증이 완전히 가시더군요. 다 낫았다고 생각했는데 입대하고 자대배치받고나니 살이 쪄서 다이어트한다고 줄넘기를 했는데 3주차에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또 참으면 지나가겠지하고 1주일을 더 했는데 도무지 아파서 그만뒀습니다. 그때가 07년 6월 이었습니다. 그래서 국군병원에서 mri를 찍었는데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휴가 때 동네에 관절로 유명한 병원이 있어서 mri cd를 가져가서 진단을 했는데 거기서도 이상이 없답니다. 환자는 아프고 mri로도 이상이 없으니 심각하다고 했지만 조치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아픕니다. 걷거나 뛰면 차라리 낫습니다. 서있을때가 특히 아파요. 무릎 바깥쪽이 바깥쪽으로 휘는 느낌이 납니다. 무릎안에 꼭 뭔가가 빠져나오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인터넷으로 무릎사진을 봤는데 관절반월이라고 하나요? 하이튼 위뼈와 아랫뼈가 닿는 느낌이 납니다. 무릎반사도 안됩니다. 무릎을 구부리면 슬개골이 무릎속으로 파고들어가려고 합니다. 슬개골도 모양이 변형된것같아요. 좁아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반다리를 하면 무릎을 중심으로 대퇴골과 경골이 벌어집니다. 무릎을 만져보면 무릎바깥쪽에 굵은 심줄같은게 삐져나옵니다. 양반다리를 하면 30초만 되도 쥐가 금방납니다. 심하게요. 서있는 상태에서 오른발을 축으로 상체를 회전해보면 무릎위로 대퇴골이 돌아갑니다. 슬개골도 움직이고요. 왼발은 전혀 안그렇거든요. 항상 대퇴골과 경골이 분리되있는 느낌입니다. 둘을 잡아주는 인대같은게 상당히 약해져있는 느낌이요. 무릎안에 위뼈와 아래뼈가 닿아있는 느낌이고요. 서있던 걷던 뛰던 발목까지 아프고요. 허벅지도 가끔 아픕니다. 똑바로 누워있지도 못합니다. 똑바로 누우면 무릎이 하늘을 향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무릎이 바닥쪽으로 하중이 가해져서 아픕니다. 눌러보면 왼쪽에 비해 많이 눌려집니다. 걸을때도 항상 똑똑 하고 소리가 납니다. 크진 않습니다. 저만 느낄정도거나 아주 조용하면 남들도 들을 수 있을정도고요. 그 똑똑 할때 아주 미세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왜 병명이 안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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