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및외상
일반적으로 골절과 외상은 각종 사고나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외부의 충격에 의해 발생되나 정상적으로 또는 병적으로 골절이 잘 생기는 경우는 어린이들은
칼슘치막이 덜 되어 뼈가 약하고 노인, 특히 폐경기가 지난 여자들은 나이에 따라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osteoporosis)에 의해 특히 잘 발생한다.
골격의 병리학적인 변화 때문에(가장 흔하게는 뼈에 암이 퍼지는 것)뼈가 약해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 아주 작은 압박만 가해져도 골절이 일어난다.
본원에서는 디지털 방식에 의한 일반방사선 촬영 및 초음파 검사, 전신 골다공증 검사기를 통한 FULL PASS 시스템 쉽게 골절 및 골다공증의 병변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병적 골절 예방읠 위하여 X-선 흡수계측법(DEXA)에 의한 전신골밀도 측정기를 도입 운영중에 있으며 경미한 외상에도 골절 되기 쉬운
요추부 및 고관절등의 7부위를 측정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 적응중
60세 이상의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
고위험 요소가 1개 이상 있는 65세 미만의 폐경후 여성
비정상적으로 1년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쳬경전 여성
비외상성(fragility) 골절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경우
기타 골다공증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고위험 요소
저체중(BMI < 18.5)
비외상성 골절의 과거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경우
외과적인 수술로 인한 폐경 또는 40세 이전의 자연 폐경
나. 추적검사 등
- -실시간격은 1년이상으로 하되, 상기 적응증에 해당되어 검사한 결과 정상 골밀도로 확인된 경우는 2년으로 함.
-치료효과 판정을 위한 추적검사(Follow-up)는 central bone(spine, hip)에서 실시한 경우에 한하여 인정함. 골절은 피부에 손상이 없고 뼈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은 골절을 단순골절(폐쇄골절), 뼈가 피부 밖으로 드러난 경우를 복잡골절(개방골절), 병으로 뼈가 약해져서 작은 압박에도 골절되는 경우를 병적골절이라고 한다.
골절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통증, 압통, 움직이며 뼈를 비비는 것 같은 느낌, 골절된 부위의 팔,다리나 신체부분을 쓸 수 없게 되며 골절된 부분의 기형, 부어오름, 피부의 변색 등과 함께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골절은 어느 경우나 같은 방식으로 치유되는데, 손상된 뼈에는 곧바로 새로운 조직이 만들어져 골절선을 따라 확장되면서 부서진 조각들을 서로 결합시킨다. 이 조직은 처음에는 부드럽고 물렁하지만 나중에는 골화되고 딱딱해진다. 재형성되는 동안은 뼈가 무게를 받거나 골절된 뼈 사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골절 및 탈구시에는 일반 방사선 촬영으로 확진하며 단순골절과 탈구의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골절부위를 도수정복 후 석고 고정으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수정복 후에도 골절 부위가 이탈시 부전유합으로 진행되어 추후 어린이는 성장장애 및 외상 후 관절증을 유발시켜 장해에 이르기에 부득이 수술적 방법을 고려합니다. 본원은 최신식 이동형 C-ARM 영상장치를 이용하여 골절부위를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골절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골절부위가 아물지 않은 불유합증과 골절된 부위가 제 기능을 하기 어려운 위치에서 유합된 경우 부전 유합이라 한다. 개방성골절의 경우 상처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골절 부위를 깨끗이 하고 심하게 찢어진 피부는 봉합이나 피부이식으로 막아주고 재고정하면 치유가 빨라지며, 감염이 오래 되거나 심하게 골절된 뼈의 틈을 메꾸기 위해 뼛조각을 사용하는 골이식굴이 필요 합니다. 관절이 골절되면 관절의 매끄러운 표면이 손상되므로 매우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데, 이때 골절이 고르지 않게 치유되면 관절의 강직과 통증을 가져오며 노년기에는 골관절염이 흔한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관절면이 외부조작이나 견인방법으로 정확하게 맞추어지지않으면 수술을 해야한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았을 때, 심한 손상, 감염으로 큰 흉터가 남을 때, 운동신경이 손상되었을 때는 기능을 상실하기도 합니다.